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늘(9일) 일본프로야구를 관장하는 일본야구기구(NPB)로부터 이대호에 대한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KBO는 이대호가 자유계약선수(FA)이며 원소속팀 롯데와 협상이 결렬되면 규약에 따라 오는 20일 이후 해외 구단과 협상 및 계약할 수 있음을 NPB에 알렸습니다.
신분조회는 해외 구단이 한국 선수를 영입하기 전에 의뢰하는 사전 절차로, 일본 구단에서 이대호를 영입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나섰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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