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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이 전성기 못지않은 킥 실력을 뽐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프로축구 LA갤럭시에서 활약하고 있는 데이비드 베컴은 7일 카슨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에서 ‘UFO 크로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한 베컴은 1-1로 맞서던 후반 12분 상대 패널티 박스 한가운데서 동료가 연결한 패스를 오른발 크로스로 올려 마이크 맥기의 역전 헤딩골을 어시스트 했습니다.
해설자는 베컴의 환상적인 크로스에 “정말 아름다운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오른발의 달인”,“어떻게 공이 저렇게 휠 수 있지?”,“자로 잰 것 같다”와 같은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처]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