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추신수는 음주운전 사건과 손가락 수술 등 다사다난했던 한 시즌을 보낸 것에 대한 소감을 묻는 말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추신수는 "올해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면서 배운 게 많다"며 "어려운 일을 겪으면서 시야가 넓어졌다"고 했습니다.
올해 84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6푼을 치고 홈런 8개에 그쳐 2008년 이래 최악의 성적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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