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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 챔피언컵을 거머쥐었습니다.
삼성은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1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강봉규의 4회 선제 결승 좌월 솔로포 등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습니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삼성은 이로써 한국시리즈 최종 전적 4승 1패로 2006년 이후 5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앞서 전·후기
한편 삼성에서만 선수로 13년, 코치로 11년 등 24년을 재직하고 올해 지휘봉을 잡은 류중일 감독은 데뷔 첫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지도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