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장효조·최동원, 일구대상 수상

최근 잇따라 세상을 떠난 한국 야구 불세출의 스타 장효조와 최동원이 프로야구인들의 모임인 일구회의 일구대상을 공동 수상합니다.
일구회는 고 장효조 삼성 2군 감독과 최동원 전 한화 2군 감독을 2011 CJ마구마구 일구대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고 장효조 감독은 네 번의 타격왕과 평균 타율 3할 3푼 1리로 불멸의 기록을 남겼으며, 고 최동원 감독도 한국시리즈 4승과 통산 100승 이상이라는 불세출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