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은 중국에서 열린 제26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에서 중국에 43대 56으로 패했습니다.
1쿼터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11대 8로 앞선 대표팀은 2쿼터 극심한 슛 난조로 19대 21로 뒤진 채 전반전을 끝냈습니다.
팽팽한 승부는 4쿼터 초반 김주성이 5반칙 퇴장당하면서 중국으로 기울었습니다.
중국은 주전들이 고루 득점에 나섰고, 종료 5분여를 남기고 11점 차이로 벌어지며 추격의지가 꺾였습니다.
한국은 3-4위전에서 필리핀과 만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