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PGA 투어 최종전에서 최경주가 절정의 샷 감각을 뽐내고 있습니다.
2라운드 단독 2위까지 치고 올라가며, 역전 우승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정규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절정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최경주가 단독 2위에 오르면 우승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최경주는 미국 조지아주에서 열린 PGA 투어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포함해 다섯 타를 줄이며, 전날보다 무려 8계단이나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선두 애덤 스콧과는 불과 한 타차로 역전 우승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함께 출전한 양용은은 2오버파 142타로 공동 24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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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가 런던올림픽 직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손연재는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끝난 세계리듬체조선수권대회 개인종합에서 107.750을 얻으며 1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손연재는 상위 15명에게 주어지는 런던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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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에서 회복한 독일 분데스
손흥민은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 81분 동안 활약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며 부상에서 순조롭게 회복했음을 알렸습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spol@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