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토리우스는 어제(1일) 남자 1,600m 계주 예선에서 남아공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서 팀이 결승에 오르는 데 이바지했습니다.
경기를 마친 피스토리우스는 "팀원들의 경기가 믿을 수 없을 만큼 좋았다"며 "모든 팀원이 자기 자리에서 최고의 역할을 해냈다"고 동료를 칭찬했습니다.
두 다리를 절단한 피스토리우스는 칼날처럼 생긴 탄소 섬유 재질 의족을 달고 경기에 나서 '블레이드 러너'라는 애칭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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