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에 프로야구 10구단 유치의향서를 낸 곳은 경기도 수원시에 이어 두 번째로 유치의향서에는 2만 5천 석 규모의 야구장을 2015년까지 전주에 새로 짓는 등의 청사진을 담았습니다.
김완주 전북도지사는 "야구에 대한 지역민의 열기는 물론 구단 지원 계획이 수원보다 앞선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전북도는 내일(30일) 학계와 경제단체, 금융·기업인 대표 등으로 구성된 '프로야구 제10구단 범도민유치추진위원회' 창립회를 개최하고 100만 명 서명운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