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셀틱의 기성용이 풀타임 출장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셀틱은 홈에서 열린 4라운드 St 존스턴과의 경기에서 0대 1로 패하며 리그 3연승 행진을 마감했
기성용은 스콧 브라운과 함께 미드필더에서 활약하며 날카로운 스루패스로 셀틱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전반 38분 아크 정면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때렸고 1분 뒤에는 문전으로 돌파하던 과정에서 상대 수비의 파울을 얻어내기도 했습니다.
셀틱은 경기 내내 공격을 주도했지만, 후반 14분에 데이브 매케이에게 골을 허용해 아쉽게 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