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볼링투어(WBT)의 시즌 여섯 번째 대회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을 비롯해 13개국 225명의 정상급 선수가 출전합니다.
한국 선수로는 한국프로볼링(KPBA) 최다 타이틀 보유자인 정태화와 시즌 랭킹 1위에 올라 있는 김영관 등이 출전해 우승 경쟁을 벌입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2억 원에 우승상금 5천만 원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볼링 대회 중 가장 많은 상금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