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의 간판투수 김광현이 김성근 감독에게 전하는 글로 보이는 메시지를 자신의 미니홈피에 남겼다.
김광현은 자신의 미니홈피 제목에 ‘감독님....’이라는 글을 남겼다. 현재 김광현의 심경을 말하는 것 같아 네티즌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김성근 감독도 자진사퇴를 선언하는 자리에서 김광현을 “자신 인생에 최대의 선수였다”고 말하며 “내년에 김광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슬프다”, “스승과 제자의 끈끈한 정이 보인다”, “김성근 감독이 김광현을 아끼는 마음이 느껴진다”, “정말 안타깝다”, “꼭 경질했어야 했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광현미니홈피캡쳐)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