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타수 3안타 1타점의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중견
특히 팀이 2-1로 앞서 있던 7회에는 무사 1, 2루 상황에서 승리를 굳히는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이로써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4푼6리로 조금 올랐고, 클리블랜드 역시 디트로이트를 두 경기 차로 추격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