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둥지를 찾는 박주영이 지난 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챔피언인 릴 구단 이적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프랑스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구단끼리 이적
프랑스 일간지 레퀴프는 "릴이 박주영을 영입하기로 했지만 적당한 이적료를 놓고 AS모나코와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박주영은 소속팀인 AS모나코가 2부리그로 강등되면서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는 팀을 목표로 여러 팀과 이적 협상을 벌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