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틀이 무색해진 타이거 우즈가 11주 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월드 골프챔피언십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이 미국 현지시각으로 4일 시작됩니다.
지난 5월 부상으로 경기 도중하차했던 우즈로서는 3개월 만에 복귀전이 되
이번 대회는 로리 매킬로이 등 세계 랭킹 1위부터 10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상금 순위 1위부터 10위 사이의 선수들이 모두 출전합니다.
전체 출전 선수 77명 가운데 한국 선수는 4명으로 최경주와 양용은, 김경태와 박재범이 경기를 펼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