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한양대 스포츠산업마케팅센터에 의뢰해 조사한 '한국 4개 스포츠리그의 경제적 파급 효과'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4대 프로리그는 총 2조 2천여억 원의 경제 효과를 불러일으킨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내 스포츠리그를 통틀어 경제적 파급 효과가 가장 큰 프로구단 10개 중 8개를 야구단이 차지했고, 나머지 2개는 축구단이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경제 파급 효과가 가장 컸고,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등 큰 구장을 가진 팀들이 상위에 자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