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신애가 LPGA 투어 에비앙 마스터스 첫날 선두에 나서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습니다.
안신애는 프랑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곁들여 5언더
스웨덴의 마리아 요르트, 영국의 카렌 스터플스와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선 안신애는 생애 첫 LPGA 무대 우승을 노려보게 됐습니다.
지난해 우승자 신지애도 3언더파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고, US여자오픈 챔피언 유소연은 이븐파 공동 41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