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광수 감독대행은 "임태훈이 논산훈련소에서 퇴소했다"며 "조만간 팀에 합류시켜 2군에서 훈련하면서 준비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임태훈은 지난 5월 고(故) 송지선 아나운서의 자살 충격으로 2군으로 내려간 뒤 지난달 육군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았습니다.
두산 관계자는 "몸 상태 등을 봐야겠지만 임태훈이 이번 시즌 안에 1군에 다시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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