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은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 후 열린 선수단 회식에서 안면근육 경련과 오른팔 마비,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 응급실에서 검진을 받았습니다.
당시 뇌혈관의 일부가 혈전에 의해 막힌 상태였으며, 올해까지도 외래에서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K 관계자는 "시즌 전 완치 판정을 받았으며 성적 부진과는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일본 재활 클리닉에서 밸런스와 유연성을 회복하고 있는 김광현은 9월 중순 복귀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