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우리 캐피탈이 공개 매각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지난달 우리 캐피탈을 인수한 전북은행은 배구단 운영에 난색을 드러내며 인수를 포기
이에 한국배구연맹(KOVO)는 이사회를 열고 모기업이 바뀌면서 존폐위기에 놓였던 우리 캐피탈을 2개월간 연맹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배구연맹과 구단들은 대승적인 차원에서 우리 캐피탈을 돕는 쪽으로 뜻을 모았으며 새롭게 인수할 기업을 물색할 예정입니다.
현재 2~3개 기업이 우리 캐피탈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