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85억 원이 걸려 있는 메이저대회, 브리티시 오픈 첫날부터 이변이 속출했습니다.
아마추어 톰 루이스와 베테랑 골퍼 토마스 비요른이 1라운드에서 5언더파로 공동선두에 나선 가운데, 우리나라 선수 중에서는 황중곤이 2언
올해 나이 19살의 황중곤은 지난달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미즈노 오픈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최경주와 양용은이 1오버파에 머물며 '차세대 골프황제' 로리 매킬로이와 나란히 공동 51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