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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선수(19, 함부르크 SV)가 한 경기에 5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13일 오전(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질레르탈에서 열린 질레르탈오스발과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5골을 터뜨리며 12-0으로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손흥민은 풀타임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득점 감각을 과시했다. 손흥민은 전반 19분 엘리아의 슈팅이 상대 선제골을 기록한 뒤 후반19분, 후반26분, 후반28, 후반34분에 릴레이포를 가동하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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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함부르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체적으로 매우 성공적이었던 연습경기였다며 손흥민을 비롯해 이 날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의 경기력을 높이 평가했다.
(사진=HSV)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