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은 주니치와의 경기에서 6대 4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첫 타자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지만, 다음 타자를 2루 땅볼을 유도해 선행주자를 잡은 뒤 후속 타자를 각각 유격수 땅볼과 좌익수 뜬공으로 잡고 경기를 마쳤습니다.
시즌 18세이브로 센트럴리그 세이브 부문 선두에 1개 뒤진 공동 2위입니다.
한편, 오릭스 이승엽은 니혼햄과의 홈경기에서 6번 타자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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