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의 소속팀인 수원은 "최성국이 어젯밤(29일) 늦게 집으로 돌아갔다"며 "검찰에서 지난해 상무 선수 시절 승부조작에 가담했는지를 조사받았다고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승부조작에 직접 관여한 선수들이 조사 직후 곧바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점을 고려하면 최성국의 혐의가 크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
습니다.
최성국은 지난해 6월 김동현으로부터 승부조작에 가담해 달라는 제의를 받았지만, 돈을 받지 않고 승부조작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