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에서 지난달보다 다섯 계단 오른 26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5년 8월, 23위를 차지한 이후 6년 만에
축구대표팀은 지난 3일 세르비아, 7일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모두 2대 1 승리를 거둔 덕에 순위가 많이 상승했습니다.
한편, 일본도 지난달보다 한 계단 오른 13위에 올랐고, 북한은 119위에 머물렀습니다.
세계랭킹 1위는 '무적함대' 스페인이 12개월 연속 차지했고, 네덜란드와 독일, 잉글랜드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