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선수 정정숙(30·대교 캥거루스)이 위암 투병 중 사망했다.
2009년 4월 위암 판정을 받고 위의 90%를 절개하는 대수술을 받은 故 정정숙은 수술 후 재활의 의지를 불태웠으나, 암세포가 대장 부위에 전이 돼 지난 26일 오후 세상을 떠났다.
故 정정숙은 지난 2005년 동아시아대회 국가대표로 한국을 우승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편히 쉬세요", "꼭 완치되길 바랐는데", "좋은 곳에서 아프지 말고 편히 쉬세요"등 애도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진주 경상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인터넷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