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이 22살인 대만의 청야니가 역대 가장 어린 나이로 LPGA 투어 메이저대회 4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청야니는 미국 뉴욕주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타를 줄였습니다.
최종합계 19언
이로써 청야니는 LPGA 투어에서 거둔 8승 중 4승을 메이저 트로피로 채우는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이미나만이 공동 6위에 올랐을 뿐, 다른 선수들은 모두 톱10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