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김포시는 양정원 선수와 협력 협약서를 체결하고, 양정원 선수가 세계적인 선수로 도약할 때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에서 테니스 유학 중인 양정원 선수는 초등학교 6학년 때인 지난 2007년 전국소년체전에서 최연소 금메달을 따고, 지난해에는 2년 연속으로 미국 플로리다 슈퍼시리즈 여자 주니어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양정원 선수가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강영구 기자 ilov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