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늘(20일) 발표한 올스타전 베스트10 인기투표 3차 집계에서 52만 9천720표로 2위 조인성을 2만 6천여 표 차로 따돌렸습니다.
SK·삼성·롯데·두산으로 구성된 이스턴리그 1루수인 이대호는 홈런과 타점 등 공격 4개 부분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6월 들어 상승세를 타며 단독 2위에 올라선 삼성은 최형우 등 5명이 득표 1위로 8개 구단 중 최다를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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