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챔피언십 첫날 양용은과 김경태가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양용은은 미국 메릴랜드주 콩그레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5개로 3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습
선두인 로리 매킬로이와는 3타차로, 양용은은 최근 연속 컷 탈락의 부진을 만회할 절호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올해 매경오픈 챔피언 김경태도 보기 2개와 버디 4개를 묶어 2언더파 공동 4위로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반면, 최경주는 첫날 6오버파로 부진하며 하위권으로 처졌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