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디트로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 2안타에 볼넷 1개, 그리고 3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23일 신시내티와의 경기 이후 무려 25일, 20경기만입니다.
5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친 추신수는 올랜도 카브레라의 적시 2루타에 득점을 올렸습니다.
7회에도 좌전안타를 때린 뒤 좌익수 수비 실수에 2루까지 출루했습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3푼6리로 조금 올랐고 디트로이트에 6대 4로 승리해 리그 1위에 복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