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는 기자단 투표 결과 이병규가 총 22표 가운데 9표를 얻어 8표를 얻은 이대호를 제치고 '프로야구 5월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병규는 5월 한 달간 25경기에 출장해 7홈런, 25타점, 타율 4할을 기록해 LG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이병규는 "4월 MVP로 팀 후배 박용택이 받고 이번에 내가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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