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동아시아 농구선수권대회에서 홍콩에 87점 차 대승을 거뒀습니다.
한국은 중국에서 열린 대회 첫날 예선 A조 1차전에서 홍
김종규가 23점으로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출전한 12명 전원이 득점을 올리는 등 정확한 외곽포를 앞세워 사실상 4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A조에는 한국과 중국, 홍콩이 속해있으며 상위 2개 나라가 4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게 됩니다.
한국은 일요일(12일) 중국과 예선 2차전을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