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추신수가 17일 만에 2루타를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습니다.
추신수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5타
추신수는 2회 첫 타석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뜨렸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 못했습니다.
지난달 23일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2루타를 때리고 나서 보름 남짓 만에 나온 시즌 8번째 2루타입니다.
클리블랜드는 선발투수 저스틴 마스터슨이 역투했지만, 타자들이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2대3으로 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