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축구협회 측은 축구전문 사이트 ESPN 사커넷과의 인터뷰에서 "히딩크 감독은 첼시에서 선수들과 훈련하고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히딩크 감독이 터키축구협회와 계약이 남아있지만, 지켜야 할 약속은 아니다"라며 첼시의 영입 제안은 거절하기 어려울 것으로 터키축구협회도 이해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히딩크 감독은 이에 앞서 터키 일간지와 한 인터뷰에서 "아직 힘이 넘치고 더 바쁘게 지내고 싶다"고 말해 첼시 감독으로의 복귀설에 힘을 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