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열린 KBL 임시총회에서 전육 현 총재, 한선교 한나라당 의원, 이인표 KBL 패밀리 총재 등 세 명의 후보를 놓고 총재 선출 투표가 진행됐지만, 결론을 맺지 못했습니다.
1차 투표에서 1,2위를 차지한 전육 총재와 한선교 의원을 놓고 2차에서 5차까지 재투표가 시행됐지만, 프로농구 10개 구단이 5대5로 팽팽하게 맞서 승부가 나지 않았습니다.
각 구단 구단주의 위임을 받고 총회에 참석한 각 구단 단장들은 오는 3일 두 후보를 대상으로 재투표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