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컵에서 맹활약을 선보인 전남 드래곤즈 소속 공격수 지동원의 빅리거 진출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1일 한 매체는 지동원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에 입단하는 모든 준비가 끝났으며 전남 구단과의 이적료 문제만 남았다고 전했다.
지동원의 이적이 성사될시 우리나라 프리미어리거로는 '8번째', 최연소 프리미어리거가 탄생하게 된다.
2011 카타르 아시안컵 주전 공격수로 출전한 지동원은 4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쳤고,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과 골 결정력으로 주목을 끈바 있다.
지동원의 프리미어리그 진출 소식에 네티즌들은
네티즌들은 "어디에서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 기대 된다", "큰물에서 많은걸 배워 우리나라에 큰 도움이 되길", "빨리 확정 되어서 지동원이 뛰는 모습을 보고 싶다", "지동원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빅리거가 되는 구나 파이팅"등 지동원의 이적 소식을 반겼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