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맘 회장은 "최근 일련의 사태들로 말미암아 상처를 입었고 실망을 할 수밖에 없었다"며 회장 선거 후보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13년간 FIFA를 이끌어 온 제프 블래터 현 회장에 맞서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던 함맘 회장은 선거를 불과 사흘 앞두고 회장 도전 의사를 거둬들였습니다.
최근 블래터 회장과 함맘 회장 사이에 비방전이 가열되며 두 후보 모두 FIFA 윤리위원회의 조사를 받게 돼 함맘 회장의 의지가 흔들린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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