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영국 언론이 박지성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선발 출전을 예상했습니다.
미국프로농구 댈러스는 서부 콘퍼런스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김관 기자입니다.
【 기자 】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지성의 주가가 한껏 올랐습니다.
영국의 일간지 '더 선'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샬케04와 벌인 챔피언스리그 원정 1차전에 선발로 뛰었던 선수들을 결승전 출전 선수로 선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박지성은 당시 경기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이번 경기에서도 같은 포지션으로 나설 전망입니다.
맨유와 바르셀로나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오는 일요일(29일) 새벽 3시45분에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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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의 더크 노비츠키가 상대 선수를 등졌다가 덩크슛을 꽂아 넣습니다.
젊고 빠른 오클라호마 선수들에게 경기 내내 끌려가던 댈러스가 노비츠키의 3점포로 4쿼터 막판에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댈러스가 시리즈 전적 4승1패로 서부 콘퍼런스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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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아이스하키리그의 탬파베이와 보스턴의 경기에서
그러자 보스턴의 밀란 루치치가 화려한 중거리포로 동점을 만들고, 이후 두 팀은 계속 골을 주고받습니다.
경기는 탬파베이의 5-4 승리로 끝났습니다.
하지만, 치열한 경기의 마지막은 거친 몸싸움으로 번졌습니다.
MBN뉴스 김관입니다. [ kwan@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