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남자 400m 계주대표팀이 23년 만에 한국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오세진 대표팀 수석코치가 이끄는 대표팀은 중국 저장성 자싱에서 열린 2011 아시아그랑프리 육상대회 400m 계주 결승에서 39초19를 찍
100m 랭킹 1위인 김국영과 2위인 임희남에 3위 여호수아가 힘을 합치면서 탄력이 붙은 대표팀은 중국과 대만, 태국 등 계주 강국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 1월 결성된 계주대표팀은 4개월간 바통 터치 기술을 집중적으로 연마해 23년 만에 한국 기록을 새로 썼으며 올 8월 열리는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준기록도 통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