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축구전문 인터넷 매체인 '골닷컴'이 선정한 '2010-2011시즌 아시아 선수 베스트 10'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습니다.
'골닷컴'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시즌 유럽 무대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아시아
'골닷컴'은 박지성에 대해 "맨유의 모든 경기에 출전하진 않았지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큰 경기를 대비해 박지성을 아껴두고 있다"면서 "맨유의 '소리 없는 영웅'은 이번 시즌 중요한 골들을 많이 넣었다"고 칭찬했습니다.
'골닷컴'은 또 볼턴의 이청용, 셀틱의 기성용을 각각 4위와 6위에 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