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메이저리그 추신수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첼시전에서 터트린 박지성의 결승골은 맨유 '이달의 골'에 선정됐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전남주 기자입니다.
【 기자 】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4경기 연속 안타를 치면서 타격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추신수는 캔자스시티와의 방문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3회 상대 투수의 직구를 받아쳐 중전안타를 만들었고, 1회와 7회에는 몸에 맞는 볼과 볼넷으로 출루했습니다.
시즌 타율은 2할2푼8리에서 2할3푼으로 올랐고, 팀은 7대 3으로 이기며 3연승을 달렸습니다.
--------------------------------
박지성의 골이 맨유 구단 공식 잡지인 '인사이드 유나이티드'가 뽑는 '이달의 골'에 선정됐습니다.
박지성은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1대 1로 맞선 후반 32분 결승골을 뽑아내 맨유의 4강행을 이끌었습니다.
인사이드 유나이티드는 "박지성의 골로 첼시의 희망은 사라졌다"고 평가했습니다.
4강전에서 샬케04를 누른 맨유는 오는 29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바르셀로나와 결승전을 치릅니다.
----------------------------------
'육상 황제' 우사인 볼트가 상업적 가치가 가장 큰 스포츠 스타로 뽑혔습니다.
영국 스포츠 전문
2위에는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의 르브론 제임스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축구 스타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도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 [korea8@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