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첫날 양용은이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양용은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3개를
단독 선두로 나선 미국의 닉 와트니와는 5타 차입니다.
하지만, 최근 2개 대회 연속 컷 탈락의 부진을 보였던 양용은으로서는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린 성적입니다.
최경주와 위창수도 첫날 2언더파 공동 25위로 나쁘지 않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 강영구 기자 ilov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