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선 강원도 평창이 국제올림픽위원회 평가단의 현지실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IOC는 홈페이지를 통해 2018 후보도시 평가보고서를 공개하면서, 짜임새 있는 경기장 배치와 짧은 이동거리, 합리적인 가격의 숙박시설 등 모든 분야에서 평창이 만족스럽다고 평가했습니다.
IOC는 지난 2∼3월 구닐라 린드베리 위원장을 비롯한 평가단이 프랑스 안시와 평창, 독일 뮌헨을 차례로 현지 실사한 뒤 119쪽의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