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에이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3라운드 합계 총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최경주는 찰스 하웰 3세·스티브 스트리커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웹 심슨과 버바 왓슨이 나란히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선두에 나선 가운데, 최경주는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타 차이를 뒤집는 역전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