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독일 프로팀인 샬케04를 2대0으로 완파하고 결승전에 한 걸음 다가섰습니다.
맨유는 독일에서 치러진 샬케04와의 대회 4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후반 22분 라이언 긱스의 선제골과 2분 뒤 터진 웨인 루니의
루니는 긱스의 선제골에도 도움을 기록하며 맨유 승리의 1등 공신이 됐습니다.
박지성은 선발 출전해 73분 동안 두 차례 위력적인 슛을 하며 활발한 공격력을 보였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 했습니다.
맨유는 우리 시각으로 다음 달 4일 오후 8시 45분에 샬케04를 홈으로 불러들여 2차전을 치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