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세계피겨선수권대회’를 앞둔 ‘피겨여왕’ 김연아가 러시아 첫 적응 훈련에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연아는 25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메가스포츠 아레나에서 첫 훈련을 가졌다. 김연아는 자신에게 배정된 20여분의 훈련 시간 동안 쇼트프로그램 ‘지젤’에 맞춰 점프와 연기 동작을 집중 점검했다.
김연아는 특히 트리플 러츠와 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비롯한 고난도 점프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으며, “빙질이 그 동안 탄 아이스링크와 달리 물렀다. 하지만 곧 점프와 스텝, 스핀 모두 제 자리를 찾았고 쇼트프로그램을 완벽하게 마쳐서 만족스러운 연습이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 코치가 발레 ‘지젤’ D
한편 김연아는 오는 29일 오후 6시30분 쇼트프로그램 경기를 치른 후 30일 오후 6시30분 프리스케이팅 경기에 에 나설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