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캔자스시티와 원정경기에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회 1사 만루에서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타구를 날렸습니다.
추신수의 타구에 3루 주자는 홈으로 들어왔지만 2루주자 사이즈모어가 뒤늦게 달려 3루에서 아웃됐고, 추신수의 타구는 좌익수 앞 땅볼로 기록됐습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고, 4회에는 2루수 땅볼, 8회는 유격수 뜬공에 그쳤습니다.
팀은 9회 두 점을 내주고 2대 3으로 역전패했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