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안타, 도루, 타점을 고루 올린 추신수는 3번째 타석까지는 상대 왼손 선발 브루스 첸의 구위에 눌려 안타를 치지 못했지만, 팀이 2대 5로 추격한 8회 1사에서 깨끗한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간 후 2루를 훔치고 나서 홈까지 밟았습니다.
9회 2사 만루에서는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 밀어내기로 타점을 보탠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2할1푼5리로 조금 끌어올렸습니다.
하지만, 소속 팀은 역전하지 못하고 4대 5로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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