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구스타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관중을 향해 강하게 공을차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와의 리그 경기 후반 추가 시간에 터치 라인 쪽으로 달리던 메시가 관중 쪽으로 강슛을 날렸다.
골문 방향이 아니고 공을 찰 이유도 없는 상황에서 메시의 돌발적인 행동에 관중들은 깜짝 놀라며 그라운드 안에 이물질을 던지며 비난했다.
여기에 공을 차고 난 메시가 입을 살짝 가리고 웃는 모습이 포착 되면서 메시를 향한 맹비난이 가해 지고 있다.
메시는 공을 찬 직후 폐페 등 레알마드리드 선수들이 다가와 항의하자 ‘왜 그러냐’는 의아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각종 축구 관련 커뮤니티를 통해
한편, 이날 경기는 메시와 호날두의 패널티킥 골로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백승기 인턴기자 (bsk0632@mbn.co.kr)